앙부일구 3

창덕궁 '대조전'

대조전(大造殿)의 출입문 '선평문(宣平門)'    '선평문(宣平門)' 현판 선평문과 희정당의 벽면이 4~5m 간격으로 붙어 있어현판 밑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대조전(大造殿)' 전경 (보물 제816호) 대조전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과 왕비의 생활 공간으로 안대청을 사이에 두고 왕과 왕비의 온돌방이 설치되었다.   대조전을 중심으로 양옆 날개와 뒤편의 정훈각 등 여러 부속 건물들이 서로 통하도록 복도와 행각으로 연결했다.   1917년에 불에 타 없어진 터에 1920년 경복궁의 교태전을 옮겨 지어 현재의 대조전이 되었다. 용마루가 없은 지붕으로 '무량각(無樑閣)' 지붕 이라고 한다. 월대엔 '드무'와 두개의 가로등이 서있다.    '대조전(大造殿)' 현판   쪽마루가 건물을 외워싸고 있다.  ..

창경궁(昌慶宮)

사적 제 123호인 '창경궁(昌慶宮)'의 처음 이름은 수강궁(壽康宮)이었다. 1418년 세종대왕이 왕위에 오른 후 살아계신 상왕(上王)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수강궁을 지은것이다.   그후 세조(世祖), 덕종(德宗), 예종(睿宗) 세분의 비(妃)를 모시기 위하여 성종(成宗) 15년(1484) 명정전(明政殿), 문정전(文政殿), 통명전(通明殿) 등을 지어 궁궐의 규모를 넓히고 창경궁(昌慶宮)이라 이름을 고쳤다.   선조(宣祖)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모두 불타 버렸던 것을 광해군(光海君) 8년(1616)에 다시 지었다. 정전(正殿)인 명정전(明政殿)은 중건된 이래 원형대로 보존되어조선 왕궁의 정전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국보 제 2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일제는 순종(純宗) 융희(隆熙) 3년(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