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2세의 석상 (BC 1292 ~ 1225) 꽤나 젋고 곱상한 인상인데 3천년전 고대 이집트 왕국의 파라오(통치자)로서 67년간의 긴 통치기간 화려한 이집트의 번영을 이루며 국가를 통치했으며 전쟁도 많이 하고 신전도 많이 짓고 자식도 많이 낳아 '정복왕' '건축왕'이란 이름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테베에 있는 그의 기념신전에서 출토되었다.(기원전 1270년경) 원래 의자에 앉아 있던 전신상에서 흉상만 남았는데도 높이 2.7m 무게가 7ton이 넘습니다. 우측 가슴에 구멍은 석상을 운반하는 쇠막대를 끼우기 위해 어느 영국군이 뚫다가 실패한 흔적이며 그후 누군가가 가져왔답니다. 그 외에도 보시는 봐와 같이 많은 부분이 크게 손상을 입고 있었구요. 그래두 박물관에서 대표적 소장품으로 꽤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