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강> 노린재목> 소금쟁이과 하루살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것을 소금쟁이가 감지하고 재빨리 닥아갑니다. 허우적대는 하루살이를 물고 나무로 이동해 나무를 지지하고 식사를 하려는데 물에 떠있는 나무가 그때마다 움직입니다. 소금쟁이의 식사 자세가 불편한듯 이번에는 옆으로 이동해 하루살이를 나무틈새로 밀어 넣고있습니다. 소금쟁이가 다리를 나무에 지지하고 체액을 먹는지 한참을 꼼짝하지 않고 있네요. 앞다리를 나무에 지지하고 힘을 주는지 나무가 조금씩 움직이며 하루살이와 소금쟁이가 포개져 있드니 각이 조금씩 벌어집니다. 하루살이는 이미 꼼짝을 못하고 소금쟁이에게 모든것을 내어줍니다. 실컷 배불리 식사를 마친 소금쟁이는 자리를 떠났고 하루살이는 이제 날개짓도 없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