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다리밑에 '바또무슈 사무실겸 선착장' 에펠탑 앞 선착장에서 세느강 유람선을 대표하는 '바또무슈' 타고 앵발리드 기념관,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성당, 루브르박물관, 트로카데를 거쳐 에펠탑 선착으로 돌아오는 파리의 세느강을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약 1시간 가량 유람 코자합니다. 요금은 성인 10유로 하고 나중에 알았는데 옵션이란 명분으로 50유로를 지불했습니다. 바가지 요금을 미리 알았드래도 나에겐 다시 올 수 없는 기회이니 유람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세느강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큰 매력과 저마다 개성을 지니고 세느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을 가까이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지요. 평야지대라 그런지 해는 안보이는데 하늘은 아직도 훤하게 밝네요. 앞에 보이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