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狐島) 선착장으로 오후들어 바람이 잦아들고 평온을 되찾을쯤 혹시 고깃배가 들어왔을까 싶어 다시 선착장으로 나가봤다. 배가 나가질 않았으니 들어올 배가 있을 턱이없다. 언제나 맞아주는것은 빨간등대뿐 인적조차 없으니 마치 무인도 같은 느낌이다... '민어' 썬텐 민어의 육체미 자랑 생선을 널어 놓아 혹시 구입이 가능할까 해서 길건너 집을 노크 해 봤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는듯 인기척이 없어 돌아서고 말았다. 호도분교장 그네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31
호도(狐島) 베이스캠프 설치 드디어 11시 호도(狐島)에 도착 여우를 닮은 섬 호도(狐島)는 대천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곳으로 쾌속정으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해안선 길이 27km 면적 1.3㎢의 조그만 섬으로 지형이 여우를 닮았다 해서 호도(狐島)라 명명된 섬이다. 마을을 지나 평탄한 작은 구릉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진 1.5km의 은백색 해변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깨끗한 해변과 낚시 그리고 싱싱한 해삼, 전복, 피뿔고둥(소라), 성게 등의 해산물로 유명하다고 한다. 섬의 크기에 걸맞지 않게 제법 큰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이 은백색의 규사로 이루어져 관광지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호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가고 싶은 섬' 1위로 선정했던 곳이며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 중..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19
한강 유람선 성산대교를 배경으로 선착장을 출발하는 유람선 한강을 쾌속(?) 질주하는 유람선 한강에 떠있는 선착장 유람선의 코스와 요금표 선착장 전경 -----[가지가지]-----/야경, 불꽃놀이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