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괴불주머니 양귀비목> 현호색과 야생화를 보려면 느긋하게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데 늘 쫓기는 마음으로 배낭을 들러메니 마음이 급하다. 이때쯤 꽃을피어 나를 반기는 산괴불부머니 군란지 그곳을 찾아갔다. 올해도 산괴불주머니를 보여 주지만 예년에 비해 빈약하게 피어있는게 아닌가 그것도 급경사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 발을 디딜때 마다 발이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먼 산에 수없이 절을하고 데려왔다. -----[식물]-----/草(ㅅ~ㅎ) 2017.04.30
산에서 찾은 봄소식 지난 겨울 유난히 추위가 길고 눈이 많이와 산에갈 엄두를 못내다. 어제는 오랜만에 봄기운을 찾아 보려고 산을 헤메는데 그헐게 많이 쌓였던 눈들은 어느새 다 녹아 낙엽 밑은 물이 흥건했지만 걷에 낙엽은 산불이 걱정될 정도로 바짝 메말라 먼지까지 풀풀 날린다. 한참을 헤메고 다닌 끝에 진달래 꽃봉오리 몇개 보이더니반갑게 꽃 한송이가 보이길레 정성껏 담아 봤다. 이제 막 꽃봉오리를 티우는 진달래 생강나무 조금 깊이 들어가니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화사라게 개화하고 있었다. 매년 찾아가는 산괴불주머니 군락지로 지난 여름 태풍으로 너무 많이 붕괴되어 다시는 못볼 줄 알았는데 야생의 생명력은 역시 강했다. 노루발풀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뽐내는 녀석이다. 2013년 04월 ..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13.03.30
산괴불주머니 양귀비목> 현호색과 3월 13일 촬영 이때는 산에 잔설이 남아 있었는데도 잎이 나고 꽃망울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4월 10일 촬영 4월 28일 촬영 '씨방' 2013,05,26 -----[식물]-----/草(ㅅ~ㅎ) 2011.05.02
산괴불주머니 양귀비목> 현호색과 (2011.3.13) 아직은 이른듯 잎도 아직 다 펼치지 못하고 꽃대 하나 간신히 올라오고 있는데 앞으로 보름은 더 있어야 꽃을 볼것 같다. 색헝겊에 솜을 넣고 수를 놓아 아름답게 만든 조그만 노리개인 괴불주머니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괴불주머니 :손으로 만든 .. -----[식물]-----/草(ㅅ~ㅎ) 2011.03.14
산괴불주머니 양귀비목> 현호색과 오늘은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을까? 한껏 마음 부풀어 산을 오른다. 등산로를 벗어나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쌓인 산을 이리저리 헤메며 눈에선 눈방울 굴리는 소리가 난다. 오늘도 "꽝"인가봐 풀죽어 포기 하려는데 '앗' 드디어 심봤다.!!! 조그만 산괴불부머니 두개.. -----[식물]-----/草(ㅅ~ㅎ) 20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