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패션 엇그제 까지만 해도 에어컨이 그립던 무더운 날씨였는데 지난밤 내린 비로 어느덧 성큼 닥아온 가을의 쌀쌀해진 날씨 아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것일까? 비닐봉투의 방한복(?)를 입고 어디론가 종종 걸음을 재촉한다. 나 어릴적 빨간우산,파란우산,찢어진 우산하며 동요를 불렀는데 이..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