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의 방 샹들리에입니다. 이 방은 왕비가 귀족 부인들과 모임을 갖고 서로 소개하던 응접실이었지요. 다른 분들 밖에서 기다린다고 끌려가다 싶이 가며 천장도 못찍고 샹들리에가 화려해서 담았습니다. 거울이 있는 장식장에 황금촛대 역시 화려함에 한컷 벽에 있는 루이가의 초상화 루이14세는 어머니와 할머니로 부터 조형미술과 음악을 이해할 줄 아는 안목을 키운 왕이었으며 루이 15세와 16세가 예술을 사랑할 수 있었던 것도 루이 14세의 영향이었답니다. 의미도 모른채 눈에 들어오는대로 담았습니다. 부속실인것 같군요. 이방에서 왕과 왕비가 가족과 함께 대중앞에서 식사를 하던 곳이랍니다. 1764년 어느겨울 8살의 모차르트가 루이 15세에게 소개된 방이기도 하지요. 벽면을 꽉채운 양탄자그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