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진여문)에서 법왕루로 올라가다 좌측 문으로 나가 작은 연못이 나오고 연못 가운데 한국 전통의 관세음보살 상이 모셔져 있다. '연지관세움보살상'이 모셔진 연못은 아미타불 극락세계의 연꽃이 핀 아홉 개의 연못 중 하나를 표현하고 있고 관세음보살 상의 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었고 보관(寶冠)에는 아미타불이 새겨져 있다. 또한 관세음보살 상이 모셔진 연못은 아미타불 극락 세계의 연꽃이 핀 아홉 개의 연못 중 하나를 표현하고 있다. 관세음보살 상은 인간을 비롯하여 소리를 내지 못하는 모든 중생들 까지의 염원을 알아 보시고 그 고통을 구원해 주시는 자비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