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검궁 2

(영국) 버킹검 궁 근위병 교대식

근엄한 표정으로 근위병을 유도하는 콘닥터   검은 털모자는 곰의 가죽으로 만든다는데 곰 한마리에 모자 한개 밖에 못만든다네요.   숙소를 나서는 근위병들  드디어 근위병이 나오기 시작하자 관광객들은 일제히 카메라를 들이대고 한컷 이라도 더 담기 위해 마구마구 찍어대기 시작합니다.   1785년에 창설되었다니 226년이란 긴 역사를 지년습니다.        곰털모자 옆에 깃털이 계급을 표시한다네요.          왼팔에 두른 검은 가죽 타올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시종일관 콘닥터와 함께 가장 근엄한 표정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빨간 제복에 검은 털모자를 쓰고 행진하는 근위병의 모습을어릴적 부터 TV나 잡지등을 통해 봐 온 막연한 추억이며 로망이었다.  말을 타고 ..

(영국) 버킹검궁 주변 모습

1703년 버킹엄 공작 셔필드의 개인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761년 조지 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이 되었다.   왕실의 소유가 된 뒤 왕궁의 하나에 불과하다가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常住)궁전이 되었다. (저위 국기봉에 유니온 잭이 걸려 있으면 여왕이 계신단다. )   지난 4월 29일 결혼식을 올린 '윌리엄 윈저'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세기의 결혼식 후  전통에 따라 축하객에 답례로 발코니 키스를 연출한 그 발코니 많은 관광객이 좀더 가까이 보려고 철창에 매달려 있다.  (정면으로 찍고 싶었지만 단체에서 이탈할 수 없는 입장이니 이렇게 밖에는....)       궁전앞 광장에 황금 천사상(승리의 여신, 니케)과  본격적인 의회정치를 전개시키고 외교에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