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 4

물까치

참새목> 까마귀과 몸길이는 약 37cm이다. ◈ 둥지를 높은 곳에 지으며, 무리 생활을 한다. ◈ 특히 학습능력이 타 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경계심이 강하며, 천적이 둥지를 습격하면 집단 방어를 한다. ◈ 가족 중심의 무리를 지으며, 적게는 5-10개체에서 많게는 30개체 이상이 집단생활을 한다. ◈ 다른 종에 비해 꼬리가 매우 길며, 끝이 凸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긴 꼬리는 몸의 중심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양서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 따위의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감·귤·포도 등 과일도 즐겨 먹는다. 과일을 좋아해서 가을철 과일농사(배, 사과 등)를 짓는 농부에게 피해를 많이 입힌다. ◈ 머리는 검은색이며, 몸은 옅은 회갈색을..

물까치

참새목> 까마귀과  우리나라에 흔한 텃새라는데 몇해전 먼 거리에서 잠깐 보고 두번째 만났다.   이름처럼 까치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여러마리가 떼로 몰려다니며 사람은 많이 경계를 한다.   단거리를 이리저리 자주 옮겨 다니는데  낮게 저공비행을 할때면 마치 물고기가 수영하는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머리는 검정색이고 날개와 꽁지가 하늘색이며 나머지는 흰색에 가까운 잿빛이다. 긴꼬리를 잘 활용하는듯 여러모습으로 변하는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