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9

다람쥐

쥐목> 다람쥐과 우리나라의 어느 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로 주된 서식지는 울창한 침엽수림이며 활엽수림 또는 암석이 많은 돌담 같은 곳에서도 산다.  뺨 속의 주머니는 잘 발달되어 먹이를 운반하기에 알맞고, 눈은 크고 흑색이며 귀는 짧고, 등 뒤에는 5개의 암흑색 줄무늬가 있다.  눈썹 위에는 코끝에서 시작한 흰 줄무늬가 있고  뺨에서 귀밑까지도 흰 줄무늬가 있다.  겨울철에 동면에 들어다는데  동면에 들어가기 전에는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귀엽고 아름답기까지 한데 다른 동물보다는 사람을 크게 두려워 하지 않고 눈치를 보며 자기 할짓을 한다.  그러다 보니 산을 걷다 다람쥐를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 카메라를 들이댄다.  처음엔 한마린줄 알았는데 두녀석이 함께다.

다람쥐

쥐목> 다람쥐과 등에 5줄의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무늬다람쥐라고도 한다.  요즘 가물어서 그런지 걸음을 옮길때 마다 흙먼지만 날리고 봄꽃은 다 지고 곤충도 딱히 눈에 띄는게 없으니 쉽게 지친다.  잠시 바위에 걸터앉아 쉬고 있는데 맞은편에 다람쥐 한마리가 분주히 왔다리 갔다리 한다.  이 주변에 다람쥐 굴이라도 있는지 아직 어려보이는 새끼다람쥐(아기다람쥐)가 몇마리 놀고있어 잘됐다 싶어 한참을 같이 지내며 망원렌즈가 없으니 메크로렌즈로 근첩촬영에 성공했다.

다람쥐

맞은편에 아름들이 밤나무가 있는데 귀여운 다람쥐가 밤나무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눈치를 보고 있는중 입니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신속한 동작으로 밤나무가 있는 곳으로 전력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