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강아지들의 재롱이 재미있습니다. 강아지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불을 무서워 한다는데 공포감을 떨치고 불을 향해 용감히 뛰어 넘는 강아지들을 보면서 고된 훈련을 얼마나 많이 받았을까? 불속을 뛰어넘는 백구의 표정이 즐겁거나 그렇다고 겁먹은 표정도 아니다. 앞다리로 물구나무를 서서 걸어 다닙니다.

직경이 200mm정도의 파이프 위에다 판자를 올려 놓고 (뒤에 또하나의 판자참조) 그 위에서 균형을 잡고 물구나무를 섭니다. 이번에는 판자끝에 양재기를 놓고 뜅겨 올려서 머리에 정확히 포개어 올려 놓습니다. 관중들은 혹시 실수라도 할까봐 숨을 죽이고 지켜 봅니다. 하지만 귀신의 경지에 오른듯 단..

청량리 수산시장에서 공연중인 동춘서커스 공연중 동물들의 묘기 일부 입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반쯤의 향수를 갖고 있는 서커스 구경 심지어 개구멍의 추억을 갖고 계신분도 꽤나 많이 계실것 같군요. 개구멍을 무사히 통과하여 마음속 긴장감을 놓으려는 순간 영락없이 그안엔 시커먼 흑곰 같은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 뒷덜미를 잡아 채곤 죄값으로 기합 주고 ....ㅋㅋ 지금 청..

전남 목포 출생 이며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으로 뽑힌뒤 임권택감독의 영화 <서편제>에 소리꾼 송화 역으로 출연함

1917년 11월 27일생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배뱅이굿의 예능보유자 우리나이 93세 라는데 예나 지금이나 무대에서 보이는 열정은 변함이 없었다. 그 연세에 배뱅이굿과 대금은 물론 쏘프라노섹스폰까지 연주 하신다.

부천시청 잔듸광장 특설무대 " 축 포 " " 부천 필 코러스 " 한국무용 : 부천 오은령 무용단 "꽃의 향연"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믈라다 예술단" "인어들의 무용 " 중국 "위해시" 공연단 "면사포를 들추어라" 가수 "이선희" 가수 "남진" 흥에 겨운 홍건표 부천시장의 댄스 "허슬"

갈라쇼 형식의 마지막 인사 모습들 입니다. 이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어느새 많은 꽃송이와 꽃다발이 빙판에 던져지는 우리 관객들의 멋진 매너도 감동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