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07.07.21 부천시청 잔듸광장에서 남사당부천도당예술단의 공연모습 상쇠는 풍물치배의 지휘자이다. 가락을 전 풍물패에게 전달하고 판굿에서는 진풀이를 이끌어 가는등 모든 풍물굿을 총 지휘한다. 징은 장단의 정확한 박을 치배들에게 징소리로 알려주는 기능으로 풍물판에서 전체의 박..

마을에서 똑똑하고 튼튼한 아이로 어른 어깨 위에서춤을 춘다.

탈을 쓰고 연희를 하는 탈놀음의 놀이임 남사당의 덧뵈기는 우리나라의 다른 탈놀이와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느데, 그것은 특정한 지역성과 행사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남사당이 팔도를 유랑하는 유랑예인 집단으로서 지역마다 지역민의 취향과 흥취에 영합한 놀이를 펼..

북은 징과 같이 원박을 쳐주고 흥을 돋구는 역활을 한다. 북은 구조가 간단하고 소리도 단순하게 나지만 신명과 역동적으로 전체를 힘있게 이끌어 주는 역활을 한다. 나는 북소리를 옆에서 듣고있으면 가슴이 두근 거리며 신명을 같이 내고 싶은 것이 기분이 묘해진다. 07.07.21 부천시청잔..

원박 과 엇박을 연주하는 큰소고 와 춤을 추는 작은 소고가 있다. 07.07.21 부천중앙공원 잔듸공원에서 남사당부천도당예술단 공연중에

풍물중 유일한 선율악기로 소리가 힘이있고 흥겨운 느낌을 주어 풍물판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활을 하는 분위기 메이커 개인적 사견으로 옛부터 한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루질 못했다. 07.07.21 부천시청잔듸광장에서 남사당 부천도당예술단의 공연중에서

밑에서 제자의 공연을 독려하고 보살펴 주고 제자의 공연이 끝나자 본인의 줄타기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저 점프 높이를 보시라 줄 안 끊어진게 다행이다. 역시 문외한 인 내가 봐도 선이 굵은것이 제자와 스승의 실력이 한눈에 비교가된다. 07.07.21 부천시청 잔듸광장에서 남사당여..

대접이나 쳇바퀴 대야 등을 돌리는 묘기로 버나잽이와 받는 소리꾼인 매호씨(어릿광대)가 서로 재담을 주고 받으며 연희를 하는 공연 꼬바리사위,단발령 고개넘는 사위,던질사위,가랑이 사위,정봉산성등을 연출한다. 07.07.21 부천시청 잔듸광장에서 남사당부천도당예술단 공연중에

장구는 꽹과리(쇠)와 같이 섬세한 가락을 연주하는 역활을 하며 설장구는 개인놀이를 할때 춤을 추기도하고 장구 전원이 돌아가며 흥을 돋군다. 특히 가락,몸동작,고개짓 등이 어누러지며 흥을 낼때에는 판에서의 역활을 극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