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지동물> 갑각류> 십각목> 쏙과
갑각길이 16.2mm, 갑각너비 7mm이다.
집게아목 가운데 새우류에 가장 가까운 무리이다. 생김새는 갯가재와 비슷하다.
조간대 간조선에서 얕은바다에 이르는 바다 밑 모래진흙에 깊이 약 30cm의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산다.
아직 살아서 파닥거리던데 된장찌게에 넣으면 맛 끝내줍니다.
이마 윗면에 사마귀모양 돌기가 많고 돌기 위에는 털이 다발로 나 있다.
남해안에서는 갯가재를 주로 쏙이라고 부른다.
이는 갯가재와 쏙이 겉모양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러한 것 같다.
쏙은 십각목(十殼目)의 집게류에 속하는 종류이고
갯가재는 구각목(口脚目)에 속하는 종류로서
십각목에 속하는 게나 새우와는 다른 분류군에 속하므로
다 같은 갑각강(甲殼綱)에 속하지만 아주 먼 친척이라고 할 수 있다.
※ 갑각류: 수중생활을 하는 갑각류는 아가미로 호홉하고
몸은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이 뚜렷하며
머리와 가슴이 합하여 두흉부를 형성한다.
두 쌍의 더듬이가 있고 다서 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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