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기타 동물

아무르불가사리

송 죽 2006. 9. 29. 00:19

불가사리강의 극피동물   

불가사리는 대표적인 극피동물로 
세계적으로 1,800여종, 국내에는 10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중 우리나라 해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토착종 별불가사리   

추운 캄차카 지역에서 건너온 아무르불가사리 
 바다의 지렁이라 불리는 거미불가사리와 빨강불가사리 등의 4종이다.   

이중 바다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잡아먹는 불가사리는 
바로 아무르불가사리 한 종이다. 

나머지 종은 바다오염을 막아 주는 순기능이 있다. 

 

 

 

불가사리의 관족 

각각의 팔 아랫부분 한가운데있는 홈을 따라 무수한 관족이 달려있다. 
관족은 먹이사냥뿐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데도 사용되는데 
 위협을 느끼면 몸을 수축시켜 홈 속으로 관족을 거두어들인다. 

 

낯선 생물을 만났을 때 알아보는 과정 

1. 자연에서 정체를 모르는 생물을 만났다. 
움직인다→동물 
못 움직인다→식물 

2. 다리가 있나 없나? 
있다→절지동물, 포유류, 조류, 도마뱀류, 갑각류… 
없다→어류, 뱀류 

 
3. 다리가 몇 개? 
2개→새 

4개→포유류 
6개→곤충 
8개→거미 
많다→노래기, 지네 등 다지류 


4. 날개는 어떻게 생겼나? 
털이 있다→나비 
딱딱하다→딱정벌레 

투명하다→매미, 잠자리 
반은 투명하고 반은 딱딱하다→노린재 
질긴 가죽 같다→메뚜기, 사마귀 


5. 날개를 접을 수 있나 없나? 
접을 수 있다→매미 
접을 수 없다→잠자리  


6. 평평한 곳에 앉아 있나 매달려 앉아 있나? 
평평한 곳에→실잠자리, 측범잠자리, 좀잠자리류… 
매달리듯→왕잠자리, 산잠자리류… 


7. 두 눈이 서로 붙어 있나 떨어져 있나? 
붙어 있다→측범잠자리, 좀잠자리류… 
떨어져 있다→실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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