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하고 시간이 조금 남는다고 가이드가
일정에 없는 자수 박물관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일행을 인솔한다.
달랏 자수 박물관은 수예화 작품은 물론 작업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곳은 오래전 부터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일궈온 XQ 수예 장인들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장인들의 생활공간, 제례공간, 휴식공간 및 정원 등을 공개하고 전통 공연도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내용을 모르고 겨우 입구만 보고 왔다.
거기다 입구에서 촬영을 거부 해 작품들 몇점을 도촬하다 싶이 촬영하여 이곳에 올린 것이다.
관람은 허락하되 촬영은 불허하니 몰래 찍다보니
꽤 큰액자 인데 요래 반쪽도 안돼는 사진이 있군요...ㅎ
입구쪽만 보고 나왔지만
일행들 모두 입을 쩍 벌리며 감탄을 자아내는 정교한 솜씨 들이다.
입장할땐 못보고 밖으로 나오며 입구에 있는
자수 박물관의 평면도를 보게 되었고 꽤나 넓은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입구만 보고 나온 것을 깨닫게 되었다...쩝
입구에 있던 조각상
무언가 전설이 있을법 한데 아는바 없어 사진만 찍어 올린다.
자수 박물관의 외관이다.
그동안 이 앞을 버스로 여러번 지나 다녔는데 자수 박물관이라는 것을 알고
버스로 이동하며 외관을 찍은 것이다.
쓰엉흐엉 호수
'-----[가지가지]-----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달랏- 죽림사(죽림산방) (0) | 2023.05.25 |
---|---|
베트남- 달랏- 케이블카타고 죽림산방으로 (0) | 2023.05.25 |
베트남- 달랏- 베트남 현지식 (0) | 2023.05.22 |
베트남- 달랏- 바오다이 황제 여름별장 (0) | 2023.05.22 |
베트남- 달랏- 린푸옥 사원 (0) | 2023.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