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다발식물> 석송목> 부처손과
높이는 20cm내외로 산지 건조한 바위 겉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잎은 1.5~2mm로 4줄로 배열되고 끝이 실처럼 길어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을 때는 잎이 말리므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진한 녹색으로 다시 활짝 펴진다.
포자낭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네모지며 길이 5∼15mm이다.
포자엽은 달걀 모양의 삼각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
전초(全草)를 권백(卷柏)이라고 하며 약용으로 하혈(下血)·통경(通經)·탈항(脫肛)에 사용한다.
부처손이란 한자명인 보처수(補處手)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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