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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왓찰롱사원 대탑(실내)

송 죽 2021. 2. 8. 23:39

 

 

왓 찰롱 사원 대탑 입구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출입구 앞 도로에 실내로 들어간 사람들의 신발들이다. 
나도 이곳에 신발을 벗고 맨발로 대탑에 들어간다. 

 

 

신발을 벗고 계단을 몇개 올라 대문이 있는데 
고양이가 출입구에 길게 늘어져 누워
들고 나는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깊은 낮잠에 빠져있다. 

 

 

출입시 모자와 신발은 벗고, 짧은 옷은 사절 

 

 

대문을 들어서면 4귀퉁이에 이런 종탑이 서있다. 
물론 이 종탑은 건물 밖에서도 볼 수 있다. 

 

 

사원 전체를 멀리서 봐도 화려 한마큼 
가까이 보니  더욱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대탑 실내로 들어가는 계단을 오른다. 

 

 

이것이 저 위에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의 모형으로 안내되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계단이 높고 사리가 크기도 작고, 여러겹의 유리로 가려져 있으니 
실물을 확인하기가 힘드니 1층의 모형을 보는것도 요령일듯 싶다. 

 

 

실내에 있는 창으로 밖이 보이는데 
아까 고양이가 누워있던 반대편 장소이다. 

 

 

실내 1층 중앙으로 외곽에 여러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고 
가운데는 작은 홀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기도 한다.  

 

 

벽에는 부처님의 일생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건물 안에 작은 창문들이 있다.

 

 

 

벽화

 

대탑 2층

 

 

 

 

 

 

 

 

 

 

 

엄숙하게 이곳저곳을 관찰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밖에서 엄청 큰 폭음소리가 들려와 움찔움찔한다. 


버스에서 내랠때 가이드가 알려주기를 
'폭죽 소리가 들릴텐데 놀라지 말라고' 주의를 들었지만 
폭죽 수준을 넘어 거의 불꽃놀이 폭음에 버금간다. 

태국 사람들은 시끄러운 폭죽 소리가 악운을 쫓아낸다고 믿기 때문에 
왓 찰롱 사원 안에서 큰 소리로 폭죽을 터뜨린다고 한다.
(나중에 폭죽 터트리는 장소를 찾아 사진에 남겨 놓을 수 있었다.) 

 

 

다른곳의 창문은 모두 열어 놓았는데 이곳은 창문이 닫혀 있다. 
문 밖에 부분은 화려한 조각이 되어 있는데 안쪽은 아무 조각이 없다.

 

 

탁상용 액자에 사진이 담겨 있고 
사진 밑에 무언가 내용을 적어 놓은걸 
 진열한 것인데 내용은 알길이 없다. 

 

 

 

 

스님들의 저서인지? 공부하던 책인지? 
여러가지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작은 창으로 보이는 밖의 풍경

 

역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고양이가 누워있던 출입문의 상부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에서 바라 본 벽화

 

 

 

3층 계단을 올라왔다. 

 

3층계단 출구 지붕

 

사리가 모셔진 옥상의 탑인데 탑 주변 통로가 좁아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아 쪼그려 앉아야만 겨우 이렇게 라도 담긴다. 

 

 

 

 

3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쪽 사원

 

3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쪽 사원

 

3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쪽 사원

 

3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쪽 사원 

 

3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동쪽 사원 

 

정중앙 사리가 모셔진 탑 같은 건물로 계단을 올라 들어간다.   

 

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서니 
한사람 겨우 다닐 공간 빼고 커다란 유리벽으로 차단된 상태  

 

 

유리벽 안에는 상아와 화려한 조화로 치장하고 
주변에 금불상이 서 있었고 그 안에 또다른 유리상자가 있다. 

 

 

유리가 얼비치니 내용물이 제대로 안보여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 다니며
사리가 잘 보이는 곳을 찾아 사진을 찍어 보지만 만족할 만한 사진이 안찍힌다.  

 

 

가운데 공모양 유리 그 안쪽 중앙에 뾰쪽한 잔 모양 안에 사리가 들어 있는듯 한데 
자세히 살펴 봐도 얼비치기만 하고 확인이 어렵다. 
그래서 1층에 진신사리 모형이 있었던 모양이다.  

 

 

 

 

 

 

 

 

 

 

 

 

4면8방이 유리로 막혀있는데 어떻게 저 안으로 시주를 했나 궁굼해 살펴보니 
출입문 좁은 틈으로 넣은듯 하다. (출입문 있는 쪽으로 시주돈이 많이 쌓여 있다.)  

 

 

유리벽을 빙빙돌며 사진을 찍다보니 같은 사진이 많다. 

 

 

 

 

 

최대한 사리에 촛점을 맞춰 찍은 사진이다. 
여러겹의 유리로 가려져 실물 확인 하기가 어려워니 
역시 1층에 모형 사리를 보는게 확실할 것 같다.  

 

 

 

 

사리 상부의 샹들리에 

 

 

 

아쉽지만 다시 3층 전망대로 내려간다. 
전망대는 햇살에 가열돼 맨발로 다니기가 고통스럽다.  

 

 

 

 

동쪽의 출입문 

 

 

 

남쪽의 출입문 

 

남쪽 출입문 앞에는 분수가 보인다. 

 

 

 

 

 

계단출구 지붕 

 

 

 

사리가 모셔진 탑부분 

 

계단을 내려오며 모서리 부분이 파손된 곳이 있어 살펴보니 
얇은 철사를 넣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다.  

 

 

2층 벽화 

 

계단에서 내려다 본 2층모습  

 

 

2층 중앙 홀 

 

  

 

 

 

 

1층 중앙 홀 

 

 

 

고양이가 누워있던 북쪽 출입문  

 

 

건물 4귀퉁이에 있는 종루  

 

 

북쪽 출입문에서 다시 건물을 바라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