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목>층층나무과
멀리서 보니 빨간게 매달려 달려가 봤다.
봄이면 프로펠러 같은 하얀 꽃이
꽃자루도 없이 작은 끝에 하늘을 향해 매달려 피던 것이
어느새 땋시 모양의 붉은 열매로 익어가고 있다.
다 익으면 허공을 나는 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될 것이다.
가을에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가 열려 산딸나무라고 이름을 지었 다는데
난 이 열매를 보면 어릴적 가죽 조각을 꿰메어 만든 축구공을 연상하곤 한다.
층층나무목>층층나무과
멀리서 보니 빨간게 매달려 달려가 봤다.
봄이면 프로펠러 같은 하얀 꽃이
꽃자루도 없이 작은 끝에 하늘을 향해 매달려 피던 것이
어느새 땋시 모양의 붉은 열매로 익어가고 있다.
다 익으면 허공을 나는 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될 것이다.
가을에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가 열려 산딸나무라고 이름을 지었 다는데
난 이 열매를 보면 어릴적 가죽 조각을 꿰메어 만든 축구공을 연상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