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무(木)

산딸나무 열매

송 죽 2019. 9. 16. 01:43

층층나무목>층층나무과

멀리서 보니 빨간게 매달려 달려가 봤다.


봄이면 프로펠러 같은 하얀 꽃이 

꽃자루도 없이 작은 끝에 하늘을 향해 매달려 피던 것이

어느새 땋시 모양의 붉은 열매로 익어가고 있다.


다 익으면 허공을 나는 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될 것이다.


가을에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가 열려 산딸나무라고 이름을 지었 다는데

난 이 열매를 보면 어릴적 가죽 조각을 꿰메어 만든 축구공을 연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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