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는쟁이벌과
몸길이 수컷 12~14mm, 암컷 15~18mm이다.
몸 빛깔은 흑색이고 청람색의 금속광택이 난다.
더듬이는 흑색으로 다소 자색의 금속광택이 있고
회색의 짧은 털이 촘촘히 있다.
바퀴벌레를 사냥하는 단독성 사냥벌로
바퀴벌레를 마취시켜 애벌레의 먹이로 삼는다.
대다수 는쟁이벌은 가슴이 길며 앞가슴이 앞쪽으로 가늘고 길게 뻗었는데
이 녀석은 앞가슴이 헬스라도 한듯
역삼각형으로 다부져 보이는게 특이하며
또 한 가지는 더듬이가 마치 카이젤 수염같이 멋진 곡선을 이루고 있다.
거기에 둘째, 셋째 다리 마디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는쟁이벌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