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관목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한국에는 1909∼26년에 들어와서 온실에서 키우고
있다.
정원수로 흔히 심지만 아메리카 열대 지역에서는 잡초로 취급 받는다.
줄기는 네모지고 높이 30∼100cm 정도 자라며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있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많으며
뒷면에는 회백색 털이 빽빽이 나있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이 빽빽이 달린다.
꽃의 지름은 3∼4cm이고,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 색, 붉은색 등으로 아름답고 오래간다.
꽃의 색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는 이름이 있다.
매우 독성이 높은 식물로
열매는 장과이고 뭉쳐서 달리며 검은 색이고 독이 있어
삼켰을 경우 치명적이다.
위와 장계통의 문제를 일으켜 순환기 계통의 붕괴와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온실에서 키울 수 있으며 햇빛을 필요하는 양지식물이기 때문에
화분을 햇빛이 잘드는 곳에 놓는다.
10월 정도 까지는 실외에서 길러도 되며 월동온도는 5도 이상이 되어야 한다.
양지식물로 물은 화분의 흙이 마르면 준다.
'-----[식물]----- > 나무(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사과 (0) | 2018.10.06 |
---|---|
모과나무 (전쟁기념관) (0) | 2018.09.03 |
가솔송 (0) | 2018.08.20 |
측백나무 열매 (0) | 2018.08.15 |
정금나무 열매 (0) | 201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