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노린재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송 죽 2018. 8. 12. 23:22

노린재목> 허리노린재과

산과 들의 잡초 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성충의 나는 모습이 벌과 비슷해 오해 받기도 한다.  

성충의 몸길이는 1.5cm이며, 허리가 좁고 세 번째 다리가 발달되어 
다리부위에 톱니모양의 가시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충은 14~17mm이고 폭은 2.5~3mm로 비교적 크다.   

수컷은 머리와 가슴 측면에 검은 선이 있고, 
황색의 불연속 무늬가 뚜렷하지만 암컷은 불명확하다.   

약충은 형태나 행동이 개미와 유사하다.  

과거에는 큰 피해가 없었으나 
최근 농약사용이 보편화되고 천적이 사라지면서 
전국적으로 크게 발생을 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연 2~3회 발생하며 포장 잔재물이나 포장 주위의 잡초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다음 해 봄 기주작물로 이동하여 피해를 준다.  

가해작물은 콩과식물인 대두, 완두, 강낭콩 등과 
 벼, 피, 조 등 벼과 작물에 즙액을 빨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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