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뒤영벌과
크고 뚱뚱한 벌로 평지나 산지에 걸쳐 살며
몸길이 암컷 19∼23mm, 일벌 12∼19mm, 수컷 약 20mm이다.
암컷과 일벌의 몸은 검은색 밀모(密毛)로 덮여 있고
배부 선단의 3고리마디는 적갈색 털로 덮여 있다.
수컷은 얼굴에 황색 긴털이 밀생하며
가슴 ·배부의 제1,2등판에 선명한 황색의 털이 많이 있고
가슴부의 중앙 및 배부 제3등판에 검은 털의 띠가 있다.
특이하게도 두더지, 쥐, 뱀 등이 파놓은 땅굴속에 벌집을 짓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