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배벌과
몸길이는 암컷 10~20mm, 수컷 15~25mm이다.
머리에서부터 배끝까지 약한 광택이 있는 검은색을 띠고 있다.
가슴 부위에는 보다 강한 금속성 광택이 있다.
머리 앞부분의 홑눈은 함몰되어 있으며, 개체에 따른 변이가 많다.
배의 제3마디에는 뚜렷한 황색 띠가 있어 구별이 쉽다.
수컷의 경우 암컷에 비해 몸이 더 가늘고 길며 배부분에 있는 황색 무늬가 더 크다.
개체변이가 있어 배의 2, 4마디가 황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어른벌레는 늦봄부터 보이기 시작하여 늦가을에 자취를 감추며,
산지의 흰꽃 주변에 많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