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목> 실잠자리과
몸 길이 20~25mm, 뒷날개 길이는 12~19mm로
어른벌레의 수컷몸은 청록색을 띠고
암컷은 우화 직전에는 몸전체가 적색바탕에 등면중앙부에는 흑색 줄무늬가 있으나
차츰 성숙하여 갈수록 몸 전체가 녹색을 띠게 되는 녹색형과
성숭해도 몸 색상이 미성숙 개체와 동일한 황등색형의 두가지가 있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 눈 뒤쪽의 무늬가 작고 둥글며
앞어깨의 줄은 가늘고 긴 검은 줄무늬가 있으며
배의 등쪽은 흑색인데 제5마디만 청색을 띤다.
잠자리는 성숙과정에 색변이를 일으키는데
잘자리류는 수컷들에서, 실잠자리류는 암캇들이 색변이를 일으킨다고 한다.
아시아실잠자리의 경우엔
미성숙일때 사진처럼 붉은색을 띠다가
성숙하면 녹색으로 변이를 일으켜 전혀 다른 개체로 보인다.
※고추잠자리(수컷)의 경우
미성숙일때 연한 갈색이었다
성숙하면 혼인색인 빨간색으로 변한다.
※ 아시아실잠자리 수컷은 6마디가 청색이고
푸른아시아실잠자리 수컷은 8마디 전체와 9마디 일부가 청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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