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선인장(다육)· 란

주머니난(파피오페딜럼)

송 죽 2018. 1. 15. 00:57

난초목> 난초과

높이 30~50cm로, 까치오줌통, 오종개꽃이라고도 한다.

 

설판(舌瓣)의 모양이 '비너스 샌달(Venus sandal)'과 같다 하여

비너스와 슬리퍼의 합성어인 '시프리페디움'이라는 속명이 있다. 

 

고산지대에 사는 저온성 식물로, 야생난 중 꽃이 가장 크고 화려하다.

꽃은 1줄기당 1송이씩 달리나 간혹 2송이씩 피기도 하며

 색깔은 홍색·황색·백색 등이다. 

 

꽃 모양이 아름다워 애호가들이 많으나

이식을 싫어하는 식물로 종자 번식이 거의 불가능한 까닭에

무분별한 채집으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우리 나라 자생지는 중부 이북지방(충청북도·강원도·경기도)의 산간지대로서

반음지에서 부엽토가 쌓인 위층이나 산모래가 섞인 부식질이 풍부한 토양에

뿌리줄기를 옆으로 뻗고 모여나거나 1~2포기씩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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