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노린재목

톱날노린재

송 죽 2016. 10. 11. 16:59

 노린재목> 톱날노린재과

몸길이 13∼16mm이다.

몸빛깔은 적자색의 광택이 있는 흑갈색이고

특히 배면은 적동색의 금속 광택이 있다.

 

머리는 위끝의 중앙이 얕게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정수리는 뚜렷하게 움푹해 삽 모양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다.

머리의 가운뎃조각은 작고 옆조각이 머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촉각(더듬이)은 4마디이고 흑갈색이며

제2마디가 가장 길고 제4마디는 기부를 제외하고 등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은 나비가 넓고

앞가장자리 위 겹눈의 바깥쪽에 뚜렷한 삼각형의 돌기가 있다.

 

작은방패판은 비교적 작고 혀 모양이다.

배의 옆가장자리는 약간 톱니 모양이다.

 

몸의 아랫면과 다리는 균일한 흑갈색이고 적동색의 광택이 있다.

배는 뚜렷하게 부풀어 올라 있고 다리는 비교적 짧으며 발목마디는 갈색을 띤다.

 

 

온 몸을 철갑으로 무장한 장수처럼 무게감이 느껴졌고

생긴대로 동작이 예민하진 않았는데

온몸이 한결같아 촛점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망설일 정도였는데

배부분 양쪽 끝이 이름을 직감케 하는 톱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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