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목> 삼백초과
잎이 메밀의 잎과 비슷하고 약용식물로 약모밀이라고 부른다.
어성초라고도 하며 잎을 비벼 냄새를 맏으면
비린내 보다 더 역겨운 냄새가 난다.
줄기 끝에서 나온 짧은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총포는 4개로 갈라지고 꽃차례 밑에 십자 모양으로 달려 꽃잎처럼 보인다.
꽃이 피기전 식물체를 이뇨제와 구충제로 사용하고
잎을 짓찧어 종기와 독충에 물렸을때 바른다.
민간에서는 부스럼, 화농, 치질에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식물체를 임질, 장염, 요로감영증 폐렴 기관지염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