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정벌레목> 꽃무지과
꽃무지라는 이름은 꽃에 잘 모이는 풍뎅이라는 뜻이다.
주로 흰색, 붉은색 꽃에서 무리를 지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몸의 크기와 빛깔에 따른 변이가 매우 심한 편인데
광택이 있는 녹색 바탕에 흰색의 점무늬가 있는 개체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나
갈색 또는 검은색을 나타내는 녀석도 있습니다.
몸에 비해 머리가 작은 편으로
머리와 가슴, 배 양 옆으로 황색의 긴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삼지창 모양의 더듬이는 짧은 편이며 검은색의 겹눈은 머리의 양 옆으로 튀어나와 있다.
몸 전체적으로 나 있는 갈색(흰색)의 점 무늬는 좌우가 대칭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