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목> 받침꽃과
사진을 찍으려고 닥아가니 꽃샘바람에 꽃에서 그윽하고 달큰한 향이 풍겨나온다.
납매는 섣달(음력 12월)을 뜻하는 납(臘) 과 매화를 뜻하는 매(梅)가 합쳐진 이름이다.
랍(臘)은 동지섣달을 뜻하니 음력12월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우는 매화를 닮은 식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중국이 원산이라 당매(唐梅)라고도 부른답니다.
지난 여름 열매를 처음 보고 꽃을 보고자 지날때 마다 눈여겨 봤는데
음력 2월에야 꽃을 만날 수 있었고 아직도 꽃봉오리가 더 많았다.
까만것이 지난해 열렸던 씨방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