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목> 되새과
몸 전체에 오랜지색이 많은 패션에 투박하고 야무져 보이는 부리와 깃털에서 열대조류를 보는듯 하다.
날개길이 9.5∼10cm, 꼬리길이 7∼7.5cm, 부리길이 1.5∼20cm이다.
밀화(密花)는 보석 '호박'을 의미하며 호박색인 노란색 부리를 가진 새라는 의미랍니다.
여름새 라는데 온난화 현상일까?
봄이 왔다지만 꽃샘바람이 심술을 부리는 이 시기에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게 용하다.
목이 말랐던지 물을 마시다 메크로렌즈로 촛점을 맞추는 나와 눈을 마주치고는
흠찟 놀란듯 잠시 그대로 멈춰 있더니 교감을 시도 해 보기도 전에
날아가 나무에 앉기에 다시 촛점을 맞추기도 전에 멀리 날아가 버린다.
그제서야 망원렌즈 준비안한 내가 원망스럽다.
요즘 야외에 나가는 기회가 없다보니 사진을 찍기 보다는 걷기 운동에 중점을 둔다.
그러니 게을러진 내 자신 예비렌즈를 챙기기 보다는 배냥의 무게를 최소화 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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