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목> 소금쟁이과
육식성으로 수면에 벌이나 나비등 곤충류가 떨어져 허부적 대면
잽싸게 접근해서 불가로 끌고나와 그 체액을 빨아먹으며
죽은 물고기의 체액도 빨아 먹습니다.
소금쟁이의 다리 끝에는 기름기가 있는 무수히 많은 털이 싸고 있어 표면장력을 일으켜 물에 뜰수 있다.
짧은 앞다리는 먹이를 잡는데 사용하고 몸 앞쪽을 떠받치는데 사용한다.
가운데다리와 뒷다리는 가늘고 긴데 뒷다리가 가장 길다.
가운데다리엔 무수한 잔털이 물을 튕겨내는 표면장력으로 물위에 뜨고
소용돌이를 일으켜 미는 힘을 만들어 물 위를 걸어다닐 수가 있어
가운데다리가 없으면 걸어다니질 못한다.
뒷다리는 방향타 역할을 해서 뒷다리 하나만 없어도 방향을 바꿀 수 없게 된다.
광대소금쟁이
날개가 있는형과 날개가 없는 형이 있다.
이녀석은 날개가 아직 자라지 않은 소금쟁이 얼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