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목> 별노린재과
몇일 전 까지 두꺼운 잠바가 있어야 외출을 했는데
3월 9일 기온이 상승하여 영상 23도로 3월 기상관측사상 최고 높았다고 한다.
한 겨울 복장은 아니지만 습관처럼 든든히 차려입고 야외를 찾아갔으나
걷기시작 하면서 덥다 싶더니 조금 걸으니 맥이 빠지고 금방 지쳐버린다.
버스에서 내려 산으로 가는 비포장 도로를 걷던중 뭔가 움직인것 같아 뒤돌아 관찰하니
작은 노린재 한마리가 날지는 않고 열심히 주변만 맴돌아 한참을 같이 보냈다.
올들어 처음만난 곤충이었다.
몸길이 7.5~9.5mm이며 몸의 윗부분은 편평하고 다소 타원형이다.
머리는 검은색이고 가운데 정중선은 갈색을 띠며 홑눈은 퇴화되고 없다.
더듬이는 4마디로 앞가슴등판은 앞가장자리 바로 뒤에 커다란 한 쌍의 광택 있는 검정 무늬가 있다.
무늬 주변에는 검정색의 작은 돌기가 뚜렷하다. (테마백솨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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