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의 씨방산 이라는 뜻의 화인봉에 둘러쌓인 '모산미술관'을 관람하시겠습니다.
미술관 가운데 출입문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오니 '비너스'가 요염하게 맞이합니다.
여기 작품들의 소재는 폐가옥에서 철거된 목재(주로 문짝)에
야생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들입니다.
위 그림중 일부분 인데 켄버스(목재)에 그려 놓은 물방울이 당장이라도 흘러 내릴듯 합니다.
대단한 입체감으로 표현했더군요.
나무를 가로로 켜고 표면에 각종 야생화를 그려 격자문살에 붙여 놓았습니다.
매화도
'개망초'
'양귀비'
가옥을 철거하고 화목이나 버려질 폐목재에 예술을 접목시켜 놓았습니다
부엌문 같습니다.
멋진 병풍입니다.
도자기 방
어른들은 꽃밭(허브랜드)으로 가고 학생들이 많이 관람을 하더군요.
'찔레꽃'
'광개토대왕릉비'
실내엔 벽난로가 있고 불까지 지펴져 실내는 나무타는 향이 은은히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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