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포동 1165번지에 위치하고 동양최대의 법당으로
국내 최대의 목조좌불(높이 4.8m 너비 3.4m)과 목각탱화가 있답니다.
입구의 다리에서 바라본 하천과 녹음
진입로엔 야자나무가 도열해 있으니 동남아 어느 휴양지를 걷는듯한 분위기입니다.
큰사찰 만큼 커다란 범고
맞은편에 범종각
동양 최대의 법당이라고 하더니 카메라에 담기가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좌측 귤나무의 열매는 여름에 열리는 '하귤'로 주스로 만들어 먹는다는 군요.
左 : 범고각, 中 : 대웅전(요사체 뒤에), 右 : 범종
저앞 계단을 올라 뒤에 대웅전까지 다녀와야 했는데 일정에 없던 곳이다 보니
약속이란 시간앞에 문전에서 여운을 남기고 아쉽게 돌아서야 했지요.
제주도에도 이런 냇물이 흐르는구나...이 물이 약수일까?
어디서 부터 시작되는지 맑고 풍부한 물줄기가 연못으로 연결되어 흐르고있다.
약천사라는 사찰의 어원은 '약수가 흐르는 절' 이라는 뜻이랍니다.
연못앞에서 바라본 법당전경
넓은 마당 곳곳에 아름들이 야자나무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태평양전쟁 희생자 위령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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