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메뚜기

벼메뚜기

송 죽 2011. 2. 17. 21:13

 메뚜기목> 메뚜기과

 손톱의 생김새가 갈고리 같습니다.

 

예전엔 논뚝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 푸드득 거리며 많이도 날아다녔죠.
이녀석을 잡아 마땅히 담을 그릇이 없어 강아지풀에 가슴부분을 길게 꿰어와
후라이펜에 들기름 한수저 두르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하고 먹었던
어린시절 유일하게 간식으로 먹던 식용 곤충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되새겨 보면 방개에서 부터 파리까지 먹었다는 친구들도 있지만...)

                                               

벼의 주요 해충이다 보니 농약을 사용하면서 자취를 감춘듯 하더니
요즘은 개체수가 차차 늘어나는 추세인듯 꽤 많이 보이더군요.

 

 

 

 

 

 

 

 

 

 

 

 

 

 

 

 

 

 

 

 

 

 

 

 

 

 

 

 

 

 

 

 

 

 

 

 

 

 

 

 

몸길이 30∼38mm이다. 몸빛깔은 황록색이나 머리와 가슴은 황갈색이다.

겹눈은 달걀 모양이고 광택이 있는 회갈색이다.

앞가슴등판에 가느다란 3개의 가로홈이 있고 양쪽에 갈색의 세로줄이 있다.

날개는 황갈색이고 배끝보다 길지만 별로 날아다니지 않는다. 
[출처] 벼메뚜기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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