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찍었던 사마귀 알집들을 모아 봤습니다.
모아 놓고 보니 생김새가 조금씩 다른것이 느껴 지는데
여러 종류의 사마귀가 있으나
어떤집이 누구의 사마귀 집인지는 구분을 못하겠는데
좀더 공부를 해서 보강해야 할것 같습니다.
늦가을에 거품 같은 분비물인 알집에 싸인 알을 낳는데,
이 알집이 공기 중에서 굳어진 상태로 월동한다.
사마귀의 알집이 타원형에 가까운 데 비해
왕사마귀는 알집이 굵고 양쪽 또는 한쪽 모서리가 편평해 짧은 원통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