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연체·갑각류

검은큰따개비(굴등) 와 따개비

송 죽 2010. 11. 7. 11:22

  절지동물> 갑각류> 완흉목> 사각따개비과

 

조간대 암반 중·하부에서부터 수심 2m 이내의 조하대 바위 표면에서 매우 흔히 발견되는

 패각직경 및 높이가 각 3cm 전후의 대형 따개비류이다.

 

기질에 대한 패각의 부착력이 매우 강해서 보통의 힘으로는 탈락되지 않으며

 개체 사망 후의 죽은 패각껍질조차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가운데 구멍은 우리가 흔히 봐 오던 줄따개비인데

외형은 삿갓조개와 같은 모양

'굴등'이라고도 부른다.

 

 

 

 

 

 

 

[따개비] 

 

바닷가 조간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붙어서 고착생활을 한다.

몸은 자모양이며 딱딱한 석회질 껍데기로 덮여 있다.

 

 

 

'흰줄따개비' 또는 '고랑따개비'라 부른다.

 

 

 

 

따개비류는 겉모습만 보고 연체동물인 조개와 같은 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의 만각에는 마디가 있어 새우나 게와 같은 절지동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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