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류

청다리도요

송 죽 2010. 10. 20. 21:36

황새목> 도요과  

 

검은 부리에 위로 약간 급었고 눈섭선이 없다.  

 

 

 

 

 

 

 

 

 

 

 

 

 

 

 

 

 

 

 

 

 

 

 

 

 

 

 

 

 

 

 

 

 

 

 

 

 

 

 

 

 

 

 

 

 

 

 

 

 

 

 

 

 

 

 

 

 

 

 

 

 

 

 

 

 

 

 

 

 

 

 

 

 

 

 

 철새가 돌아 왔을까? 궁굼해 정찰을 나갔다. 
아직은 이른듯 
 보이는 것은 요놈들 청다리도요 무리들 뿐이다. 
숨을 죽이고 주시하고 있는데 한마리가 정신없이 먹이 활동을 하며  나에게로 닥아온다. 

몸길이 약 31cm이다. 다리는 길고 옅은 청색을 띤다. 
몸의 등과 허리는 회색이고 몸의 아랫면은 흰색, 다리는 푸른빛이 돈다. 
날 때는 긴 다리를 꽁지 뒤로 뻗으며, 부리는 검정색이고 약간 위로 굽었다. 

한국에서는 바닷가나 내륙의 습지 물가에서 
봄, 가을에 이동 중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나그네새이다.

바닷물이나 민물 등 도처의 물가나 풀밭에서 
2∼3마리의 작은 무리에서 20∼50마리 지어 찾아온다.  땅 위에서는 수평으로 서 있는 몸집과 약간 위로 휜 부리, 흰 배 등이 두드러진다. 긴 다리로 걸으면서 머리와 몸을 위아래로 까닥거릴 때도 있다. 날 때는 세로로 줄을 지어 나는데, 이 때 허리의 흰색이 눈에 띈다.    얕은 물에서곤충류 ,조개류, 올챙이·물고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스코트렌드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구북구의 북위 약 50°이북에서 번식하고 열대 및 남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등지의 남반구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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