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목> 매미과
가는 여름이 아쉬운듯 우렁차게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나무를 울려다 보지만 두리번 두리번 아무리 찾아도 눈에 안띈다.
이녀석이 낌새를 채고 울움을 멈추는데
나무 중간에 매달려 울고 있었다.
이제 매미의 울움소리도 내년에나 들어볼것 같은 아쉬움에 담아온다.
몸길이 약 45mm, 날개길이 약 65mm이며 한국에 서식하는 매미 중 가장 큰 종이다.
성충은 몸의 윗면이 칠흑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새로 나온 개체는 금빛 가루로 덮여 있다.
아랫면도 검은색이며 겹눈을 포함한 머리 부분의 나비가 넓어 배의 나비와 같다.
다리와 배에는 오랜지색 무늬가 있으며 황금색의 잔털이 있다.
가운뎃가슴등판에 X자 모양으로 넓게 솟아오른 부분은 짙은 갈색이다.
날개는 투명하며 양쪽 끝에 작은 갈색 무늬가 있다.
앞다리 넓적다리마디의 가시처럼 생긴 돌기는 사람 손에 잡혔을 때 손을 찌르기도 한다.
(네이버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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