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베틀과 물레

송 죽 2010. 8. 4. 20:11

 

 

베틀은 북속의 씨실과 틀위의 날실을 엮어

 의상(衣裳) 자료인 명주 ·무명 ·모시 ·삼베 등의 피륙을 짜는 틀.

 

베틀은 부태허리, 앉을개, 눌림대, 선자리, 도투마리, 뱁댕이, 시치미, 누운다리, 말코, 북, 바디 등

목재로 만든 여러가지 제품으로 이루어졌으며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의 조상들이 개발해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디

 

 

 

 

바디집

 

 

 

 

바디와 바디집

 

 

 

 

모시빗

모시칼로 훑은 태모시를 빗겨 골고루 쪼개는 도구이다.

삼대를 손질할 때도 비슷한 도구가 사용된다.

 

 

 

 

물레

실을 자아올리는 기구

삼의 형태를 실의 형태로 꼬게 하거나 고치에서 무명 혹은 명주실을 잣는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