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세네갈) "첫골"장면

 

 09,10,14 상암월드컵 경기장

축구 국가대표팀 : 세네갈 대표팀과의 경기중 

전반 42분 기성용(16)이 넣은 첫번째 "골" 장면 입니다.

 

 

 기성용(16)의 첫번째 골에 붉은악마 응원단은 북과 나팔을 불어대고

대형 깃발을 휘두르며 대~~한민국을 소리높여 외집니다. 

 

 

 

 

 

 

기성용(16)이

상대 수비수를  옆에 놓고 골키퍼와 맞선 상황  

 

 

 

 

 

 

 

 

 

 

 달려드는 상대 수비수 보다 한발 앞서 왼발 슛~ 을 날렸습니다.

 

 

 

 

 

 골키퍼가 방향을 잡고 공을 향해 몸을 날려 봅니다.

 

 

 

 

 

 하지만

공은 세네갈의 그물을 뒤흔들어 크게 출렁이고

이영표(12)가 두손을 번쩍들어 환호 합니다.  

 

 

 

 

 

 

 

 

 

 

 

 어떤 세레모니가 나올까???

한껏 기대하며 카메라를 주시하는데

그라운드에 벌렁 누워 버리네요...

 

 

 

 

 

 

 

 

 

 

 

 이영표(12), 박지성(7)이 등번호를 보이며

축하해 주기 위해 기성용에게로 몰려 듭니다.

 

 

 

 

 

 

이때 까지도 붉은악마의 함성은 그칠줄을 모릅니다.

 

 

 

 

 

이때까지 0:0을 가르키던 전광판이 1:0으로 바뀌었는데 

 경기 시간이 42분 이군요.

 

이날 해외파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차둘이,박주영등 해외파 선수들이 고루 기용되며

세네갈 대표팀에 결코 뒤지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쳐 2:0으로 승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