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허리가 가늘다고 이야기 하든데 저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 가늘다.
가는허리 다음은 꽁지
꽁지의 크기를 보니 가히 태산이다.
허리에 엄청난 무리를 줄것 같은데 심히 걱정이 됩니다.ㅋㅋ
'개미'
개미는 벌목 개미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약 4,000여 종이 있다.
보통 땅 속에 집을 짓고 살지만, 땅 위, 나뭇가지 위, 나무 줄기 속에도 집을 짓고 사는 종이 있다.
개미는 집단을 형성하고 벌처럼 공동으로 훌륭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즉, 알을 낳는 일을 맡은 여왕개미, 짝짓기 위해서 태어난 수개미, 먹이를 구하거나 여왕개미의 알,
유충(애벌레)을 돌보는 일개미와 병정개미가 있으며, 진딧물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날개가 달린 여왕개미와 수개미는 함께 짝짓기를 하기 위해 하늘로 날아오른다.
짝짓기가 끝나면 수개미는 죽고, 여왕개미는 알 낳을 곳을 찾아 새 집을 만들어 여왕개미가 된다.
땅 속에 작은 집을 만든 여왕개미는 입구를 흙으로 막은 다음 알을 낳는다.
알에서 나온 개미는 허물을 벗을 때마다 커지며
여왕개미는 몸 속에 저장해 둔 영양분을 토해 애벌레에게 먹여 준다.
허물을 다섯 번 정도 벗은 개미 애벌레는 입에서 실을 토해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된다.
그리고 고치를 뚫고 일개미가 밖으로 나온다.
고치에서 막 나온 일개미는 몸이 튼튼해질 때까지 여왕개미와 함께 지내며
여왕개미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면서 다른 알과 애벌레를 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