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뒷다리가 쏘~ㄱ 나와 있는 고참(?) 올챙이
그동안 물속에서만 살던 올챙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궁굼한지
수련잎 위로 머리를 내미는 표정이
두려웁반 호기심반
지금의 내 심정과 같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이제 앞다리도 쏘~ㄱ
앞, 뒷다리가 모두 나왔으나 꼬리는 아직도...
올챙이라 불러야 할지,개구리라 불러야 할지???
(올챙이계에서는 왕고참,개구리계에서는 신참)
앞,뒷다리 "쏘~ㄱ" 나오고 꼬리까지 떼고
"위풍당당" 수련잎 위에 앉아 있으니
이제 어제의 올챙이가 아니랍니다.
멋지게 변화한 황금개구리
나도
부디 저런 멋진 황금개구리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늘~ 올챙이 시절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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