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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馬耳山)

송 죽 2008. 11. 8. 19:50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진안읍 단양리에 위치한 명승 12호

북쪽에서 바라보고 담은것 입니다.

안개가 많이끼어 더이상 선명하게 담지를 못했습니다.

 

[좌측(동쪽)이 숫마이봉 해발 667m, 우측(서쪽)이 암마이봉 해발 676m)

 

 

 

 동쪽의 숫마이봉
북쪽 주차장에서 담아 봤습니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에 저렿게 계단을 설치 해 슆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북쪽 진입로에서 정상으로 그리고 남쪽인 이곳 은수사까지 계단이 놓여져 있네요.

이곳에서 암봉과 숫봉을 광각으로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상을 넘어 남쪽에서 본것이니 좌측이 암마이봉,우측이 숫마이봉 입니다.

 

 

 

 

 

 

 오르는 길에 숫마이봉이 잠깐 보여 담았습니다.

산 전체가 수성암(水成岩)으로 이루어진 마이산은

가운데 설치된 계단옆으로 나무들이 울창해 

산을 오르며 봉우리를 보기가 슆지 않습니다. 

 

 

 

 

 

 

 암마이봉인데 중간에 움푹 파여진 것은 타포니 현상 이라는데 실물은 엄청 컸습니다. 


★ 타포니 현상: 암벽이 겨울철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자갈 성분의 암석이 수직적인 암벽에서 잘 떨어져 나가 

크고 작은 구멍들이 생겨나는 현상.

 

 

 

 

 

 물이 흐른 자국 같은데 더이상 확인은 안되네요.

 

 

 

 

 

 

어마어마한 양 봉우리가 저렇게 돌도 아니고 바위도 아니고

마치 옛날 씨멘트와 자갈 모래등을 삽으로 부벼 굳힌 콘크리트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근데 이것을 수성암(水成岩)이라 한다네요.  

 

 

 

 

 

 

 

 

 

 

 

 

 수성암을 좀더 가까이 담아 봤습니다.

 

 

 

 

 

 

바위가 타포니 현상으로 파여진 모습 입니다.

 

 

 

 

 

 

 타포니(풍화작용) 현상으로 철옹성의 말벌집이 저렇게 건재 합니다.

감히 누구도 접근할 수 가 없습니다.

 

 

 

 

 

 

 

 

 

 

 

 

 남쪽에서 바라본 숫마이봉 입니다.

북쪽에서 보였던 말귀 모양이 여기서는 마치 코끼리의 뒷모습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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