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국내여행

남산에서 본 이모저모

송 죽 2008. 7. 19. 17:51

 

그옛날 젊음을 담보로 상경한 많은 청년들이

서울을 내려다 보며 청운의 꿈을 꾸던 팔각정 

 

내 기억에 어릴적 남산에 올라오면 

타워는 물론 철책도 없었고 오직 팔각정 뿐이었는데

그때의 팔각정이 아니고 새로 개축한것 같았습니다. 

 

 

 

 서울시내를 내려보며 남산을 쉽고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케이블카

바로 머리위를 지나가고 있네요.

 

 

 

 옛날 통신 수단의 하나인 봉수대

 

 

 

 남산 N타워 전망대를 당겨본 모습

 

 

 

 중국 장가게에만 있는 풍경인줄 알았던 모습이

남산 타워와 팔각정 사이의  철책에 언제 부터인지.......????

 

 

 

 남산 정상쯤 오르니 돌계단 옆으로 있는 성곽

 

 

 

 

 

 

 

 비가 오락가락 하는 흐린 날씨라 

멀리 빌딩들은 너무 흐려 잡을 수 가 없고 바로 밑을 잡아 봤습니다.

 

 

 

그옛날 눈길도 안주던 그곳의 터널

 

 

 

 

 

 

   

 

 

 

 

 팔각정에 많은 사람들이 쉬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풍경 입니다.

 

중학교 시절 오늘같이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여러가지 버섯을 채집하는 방학숙제를 핑게로

구름 안개로 시야가 제로인 남산을 친구들과 올라

정신없이 다니다 길을잃고 헤메던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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