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장주화,단주화)

 

암꽃(장주화) 입니다.

 

 

노란 꽃가루가 있는 수꽃이 밑에있고

연초록의 가는 암술이 길게 나와 있습니다.

 

 

 

 

 

 

 

 

 

 

 

 

 

 

 

 

 

 

 

 

 

 

 

 

 

 

 

 

 

수꽃(단주화)입니다.

 

 

 

 

 

 

 

 

 

 

 

 

 

 수꽃밑에 암꽃이 짧게 있습니다.

 

 

 

 

 

 

 

 

 

 

 

 

 

 들꽃좋아님의 블로그에서 개나리가 암꽃과 수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암꽃과 수꽃을 찾고자 마음먹고 나같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가끔은 빗방울을 뿌려 그런지 꽃들이 거의 꽃잎을 닫고 있어

하나하나 들춰가며 확인을 해 보니 전부 단주화(수꽃)만 보였습니다.

 

흐린 날씨에 해는 어느덧 서산을 넘어 가길래 오늘 장주화(암꽃)는 못 보는구나 (일단 후퇴) 

사진기 접고 걸어서 집으로 G~~~O~~O~O~OOOO~

 

횡단보도 신호대기중 혹시나 해서 아파트 담 옆으로가 또 들춰보니 언뜻 보았지만 온종일 들춰도 안보이던 장주화

쥐똥나무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 이놈을 보아도 암꽃 저놈을 보아도 장주화....ㅎㅎㅎㅎ

 

(장주화가 피는나무는 전부 장주화만 피는것 같았습니다.) 

그 바람에 몇놈 희생 시키며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