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에서 채취한 잣송이로
솔방울과 모양이 흡사 하구요 때론 소철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크기가 솔방울과는비교가 안되게 크고 송진이 어찌나 많은지
처음 갖어 왔을땐 투명한 송진이 조금씩 흘러 떨어지기도 했지요.
그러다보니 만지기 또한 거북하며 보관도 신경이 쓰여 종이로 싸 놓기도 했구요.
하지만 벌어진 틈 사이사이에 잣이 박혀 있는것에 은~은~한 향은 굿~입니다.
지난여름 채취한 영지버섯과 같이 놓고 담아 봤습니다.
잣송이에서 송진이 하얗게 나온것이 보이죠?
송진의 그 진한 잣향이 집안을 진동 하는데
벌어진 틈 사이로 잣도 간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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